헤드라인▽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생명존중' 뮤지컬… 25개 학교 찾아간다
11월 25일까지 25개 학교 공연 진행
학생 눈높이 공감·치유, 생명존중 메시지
2026년 10월 26일(월) 16:05 가+가-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전남 권역 25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문 극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은 등장인물 이야기에 공감하며 생명의 가치와 자신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구성됐다.

공연 작품은 ‘메리골드’와 ‘나는 나비’ 두 편이다. ‘메리골드’는 삶의 끝에서 죽음을 선택한 다섯 인물의 옴니버스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회복과 치유, 삶의 소중함을 전한다. ‘나는 나비’는 길고양이와의 만남을 통해 주인공이 자신의 소중함과 내면의 용기를 발견하며 성장하는 내용으로, 자기 존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강의 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공연 속 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공감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학생 마음 건강 지원 및 생명존중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학교 현장의 요구와 학생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 실효성을 제고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주변 친구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작은 관심이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생명존중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규석 기자 기사 더보기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