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은 보성군 다비치콘도에서 수혜 학생의 식전 국악 공연, 방송 기자 이정헌 강사의 특강, 장학금 수여식, 사랑의 쌀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보성군 소재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412명에게 1억 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1천2백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5,000kg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보성군 관내 33개교 학생 중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 가정 학생들이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20만 원씩 234명에게 수여했으며 회천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178명에게는 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는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기존의 5,000kg 쌀에 기부받은 쌀까지 더해 지역아동센터 14개소,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보성군장애인복지관, 보성군노인복지관, 지역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됐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매천장학재단 김용목 이사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일은 어른으로 마땅한 일”이라며 “보성군 학생들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장학금 기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매천장학재단은 회천우체국장을 역임한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한 장학회로 보성군의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