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슬로길 1코스의 화랑포 공원과 읍리 향우동산, 청계리 범바위 길에 구절초를 식재했다.
아울러 유휴 토지를 재정비해 올해 봄에 비해 48% 확대된 16ha 면적에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 내년 봄에는 유채와 양귀비 등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보전해야 할 가치가 있는 구들장 논에 3ha 규모의 메밀을 식재해 메밀꽃이 피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구들장 논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뽐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산도의 명소인 드라마 봄의 왈츠 세트장 주변 돌담에는 수선화를 식재해 내년 봄과 여름에 만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계절마다 꽃을 식재해 다채로운 경관 조성에 힘쓰는 중이다.
양응열 청산면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어 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청산도를 찾아 지역사회가 활기를 띠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청산도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 해 ‘힐링의 섬, 청산도’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