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디어전남]서상민 기자=중국 ‘맛’의 향연인 ‘2017 중국 요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장석주)와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가 주관해 광주 5·18국립민주광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요리라이브경연, 카빙조각전시 부문에 국내외 30여 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제3회 광주광역시 중국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요리경연 학생부에서는 호남대학교 ‘하우츠’팀(박수정, 송기욱, 오유빈)이, 조각경연전시 부문에서는 ‘S 광주 카빙만세’(정윤서)가 각각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 요리경연 일반부에서는 ‘정담’(백승호, 장욱, 김다미)이 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