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디어전남]서상민 기자=2017년도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패션일자리창출단(단장 김지연)은 8월 11일 호남대 IT스퀘어에서 서구 지역 4곳의 일자리창출사업단과 자체평가회를 진행했다.

호남대 패션일자리창출단을 비롯해 서구청(청장 임우진) 일자리 창출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메이커스 사업단, 목포대학교 로보테크하이어 사업단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자체평가회는 사업 중간심사 결과 및 진행과정, 계획대비 성과관리 등에 대한 사업단별 점검 및 계획 등을 논의했다.

호남대 산학협력단(단장 윤인모)과 서구청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의상디자인학과에서 진행하는 패션일자리창출사업단은 패션숍 마스터 교육생 국비훈련 및 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구패션창업스쿨 운영 및 청년창업자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패션잡화관련 소상공인들에게 CS교육 및 재직자 재교육을 지원해 경영활성화를 돕고 있다.

한편, 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는 누리사업, 지방대학특성화사업, 링크 사업 등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 사업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패션숍 마스터 자격증 교육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 창업스쿨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의 미취업자교육 및 일자리창출을 통한 청년실업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