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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따뜻한 복지꾸러미-집수리 교육' 추진
장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일환, 주민 집수리 역량 강화
주민 7명 대상, 10월 26일부터 2주간 총 40시간 현장 교육
2026년 10월 28일(수) 14:40 가+가-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따뜻한 복지꾸러미-집수리 교육'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센터장 배권세)는 장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수리 능력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따뜻한 복지꾸러미-집수리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농촌지역의 노후주택과 마을공동시설 증가에 따라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간단한 수리와 보수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생활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농촌지역에서는 소규모 주택 보수 시에도 전문업체 이용이 잦아 비용과 접근성 측면에서 어려움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가구와 취약계층은 간단한 생활수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센터는 장동면 주민 7명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집수리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시간씩,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장동면 만년마을 공동창고를 비롯한 장동면 일원이다. 교육 내용은 기초 안전교육과 공구 사용법을 시작으로 목공, 전기, 도장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집수리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교육생들이 직접 공구를 사용하고 보수 작업에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는 교육 수료 후에도 가정과 마을에서 배운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배권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장은 "이번 집수리 교육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기술을 직접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의 생활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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