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문차복 목포시의회 전반기 의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목포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전국 기초의원 최초 자신의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 전액을 목포시의회 의장 임기 2년 동안 지역의 미래 대세를 위한 인재 육성 등 장학기금으로 기부해 시민사회에 귀감이 된 가운데 현재까지 계속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원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제12대 목포시의회 의원으로서 전반기 목포시의회 의장을 역임하여 투명하고 흔들림 없는 정치적 기조로 약속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문차복 의원은 “지역 학생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면서 “목포시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희망찬 미래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수인재 양성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