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순천시는 지난 23일 ‘제4회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발표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우쿨렐레, 가락장구, 바이올린, 아모르스포츠댄스, 통기타, 오카리나, 우리춤, 액티브라인댄스 등 총 9개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를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별도 운영한 체험부스에서도 프랑스자수, 예쁜글씨 POP, 꽃그림천아트 등 3개동아리에서 일년동안 공들인 작품들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 주민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됐다.

이날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도 알 수 있었고 신나는 공연과 여러 체험부스를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사랑방으로 굳건히 자리를 잡아 이 같은 행사를 추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