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가 2024 광양독서대전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리기 주제는 총 2가지로 ▲‘나에게 마법지팡이가 있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다면?’ 중 한 주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 저학년부(1학년부터 3학년 또는 동 연령대 어린이)와 초등 고학년부(4학년부터 6학년 또는 동 연령대 어린이) 2개 부문으로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8절 도화지 규격에 맞춘 상상화 원화 1부와 참가신청서 1부를 도서관에 함께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우편 발송 또는 도서관 방문으로 가능하다.

광양교육지원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전문가들이 총 13점(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4, 장려상 6)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상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광양시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수상 작품은 망도서관 꿈싹갤러리‘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뿐만 아니라 가작 20점도 선정해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상상화 공모전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뽐내길 바라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하거나, 광양희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