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금호자율방범대는 지난 22일 금호동 관내 범죄 예방을 위해 야간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는 금호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태금파출소, 금호동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금호주택단지 내 우범지역 순찰과 스마트쉼터 내 청소년 지도, 백운그린랜드 일원 공중화장실과 몰오브광양 및 백운쇼핑센터 상가 화장실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도 점검했다.

박동규 금호자율방범대장은 “올해도 매월 순찰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동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합동 순찰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금호동장은 “최일선에서 금호동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활동해주시는 금호자율방범대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범순찰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관이 함께하는 방범 순찰은 매월 금호자율방범대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 태금파출소, 금호동사무소가 참여하여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