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김판국 기자]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1일 설을 맞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김산 군수를 비롯한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떡국떡 75개, 배즙 75박스, 양파즙 250박스, 도시락 김 1,000개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1,000여 명에 전달했다.

나민희 회장은“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는데 그 나눔의 깊이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소외 계층의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