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김판국 기자]무안군 해제면 주민자치센터는 2일 해제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안진영 해제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이 참석했으며, 2024년 프로그램 운영계획 보고와 강사 소개를 통해 자치센터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주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열린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면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올해 5개 프로그램(풍물, 서예, 노래, 줌바, 통기타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