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나주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나주축제 추진 상황, 나주시 대중교통 노선 개편사항 및 민원사항 청취,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현장 방문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점검했으며, 의원발의 조례안 18건을 포함하여 총 41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복무요원사업 지방이양 철회 촉구 건의안(조영미 의원 대표발의)’, ‘치안센터 폐지계획에 따른 지역 치안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재남 의원 대표발의)’과 같은 건의안 2건도 처리했다.

이상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틀간의 현장방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민원 해결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게 감사드리며, 집행부에서도 사업 추진 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