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9일 한러오페라단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340만원 상당의 백미117포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러오페라단 회원들은 매년 여러 지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손성래 단장은 “올해는 특별히 저의 고향인 함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러오페라단 손성래 단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