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광산구는 24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 네 번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법 주·정차의 위험성 우리 지역 교통사고 사례 교차로 우회전 방법을 주제로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이기형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광산구 지역에서 발생한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계도기간이 끝나 지난 10월부터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에 대한 법규 해석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을 끝으로 광산구는 올해 교통안전교육을 모두 마무리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2023년에도 달라진 교통법규 내용을 중심으로 시민이 올바르게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