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14일 삼성디지털프라자 목포 3호광장점으로 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300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삼성디지털프라자 목포 3호광장점은 금년 5월 매장을 확장해 그랜드 오픈행사를 갖고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오픈행사 기쁨을 함께 누리기로 했다.

김세웅 대표는“3호광장점은 지역사회와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기부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균보 이사장은“코로나19시기에 대리점 확장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지역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