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김기철 기자] 장성군 동화면 옐로우시티 복지기동대가 지난 22일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낡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옐로우시티 복지기동대는 전기, 수도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복지드림팀’으로 2019년 창단 이후 매년 소외된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해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혜 가구인 설모씨는 복지기동대에게 연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며 고마움을 표했다.

활동에 동참한 김인식 기동대장은“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