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6.1 지방선거 구례군수 재선 도전에 나선 김순호 더불어민주당 구례군수 예비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응원을 위해 모인 군민과 지지자들에게 필승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약 1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 사무소 인근이 한때 마비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으며 방문한 군민들과 지지자들이 김순호 예비후보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이 돌아오는 구례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 △상권 회복 총력 지원 △혁신적인 구례관광산업 번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실력으로 검증된 저 김순호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달라" 고 소리 높여 호소했다.

또한 "어떠한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으며, 상대를 비방하지도 않겠다" 고 약속하고 "오로지 비전과 정책이 있는 선거를 치룰 것이며 화합으로 뭉친 강한 구례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