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신의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명과 신의면사무소 직원은 2월 22일 봄맞이 등산로 대청소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등산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잡목을 제거했다.

산을 내려온 후 자발적으로 도로변의 청소를 병행해 청결한 신의면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마음과 손길이 더해져 보람과 감동이 두 배가 됐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시 가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