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3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금융상품 출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실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노경수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사장, 김경태 광주은행 부행장, 변정섭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조충현 기업은행 충청호남그룹 부행장이 참석했다.

지원대상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이 광주은행에 추천한 광주광역시 소재 기업으로, 기업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협약감면금리 2.40%p를 우대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