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지난 14일 담양군에 소재한 ‘예수 마음의 집’에서 설 명절 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김상훈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공간 실내·외 환경을 정비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직원들이 참여하는 명절맞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설에는 사회적 돌봄이 더욱 절실한 이웃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고자, 총 56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작은 나눔의 가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