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신전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화재 예방과 일상생활 중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소ㆍ소ㆍ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교육과 완강기를 활용한 대피 실전 교육을 진행했다.

또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면 더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불이 나면 대피를 먼저 해 화재를 알리는 것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임을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