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윤미혜 기자=광주광역시는 ㈜미림산업개발 허영호 대표가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등 취약세대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용섭 시장, 허영호 ㈜미림산업개발 대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 관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사용된다.

허영호 대표는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전남 2호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금까지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평소 꾸준한 기부 활동 등으로 2014년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2017년 나눔대상, 2018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도 사회적 약자들을 보살피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광주 건설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