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미디어전남]윤미혜 기자=황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김치산업의 육성 및 명품화 촉진 조례 개정안」이 13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황현택 의원은 1인 가구 증가 등 김치 소비 트랜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효과적인 대응과 '김치光'광주김치 브랜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본 조례 개정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조례 개정안 내용으로는 시장은 매년 수립‧시행하는 시행계획의 추진상황 점검 지표 개발, 시행결과 평가, 평가 결과 차기 계획에 반영, 명품화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지원 사항 구체화, 광주시 산하기관이 보유한 전문역량의 적극적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황현택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광주시가 “김치 종주 도시로서 김치산업 육성 및 명품화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김치光” 광주김치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