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오는 11일부터 강진·장흥군 내에 있는 18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이란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 학생들이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안내 ▲개인안전장비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사다리차, 구급차 등 작동시범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미래 직업에 대해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2019년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안전의 중요성도 함께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소방서 예방안전과(061-430-0833)로 문의하거나 진로체험 꿈길(www.ggoomgil.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