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미디어전남]박복산 기자=나주시 빛가람동 소재 빛나라 어린이집(원장 곽인정)은 12일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원생들이 모은 성금 전액을 빛가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지난 9일 원아들의 합리적 소비습관 형성과 나눔과 배려심 함양을 위한 아나바다 행사에서는 원아, 학부모,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수익금 44만 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됐다.

조성은 빛가람동장은 “원아들이 나눔과 배려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해준 빛나라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