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사회봉사단은 지난 10일 낙월도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대학교 총장인 김혁종 총장의 선친인 전 국회의원 김인곤 이사장의 고향이기도 한 낙월면 주민들의 건강교육과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영정사진 촬영 등 다양한 재능 나눔과 섬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광주대 사회봉사단 32명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했다.

광주대 사회봉사단은 낙월면과 각별한 인연으로 매년 거르지 않고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주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안겨줘 큰 위안이 되고 있다.

이날 영정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년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펼쳐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으며 갈수록 노령화되는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안겨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