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디어전남]서상민 기자=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은 광주전남지역 1인 여성소상공인들의 플랫폼인 곳장(대표 허지연)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월 20일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곳장 프리마켓’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호남대학교 임창욱 교수(경영학과)와 곳장 고유정 총괄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여성창업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발굴 협력과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를 통한 공동 협력, 학생 취·창업 역량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기업 멘토, 공동세미나 개최 등 학생 실무역량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SNS홍보 상호협력 등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호남대학교는 이날 행사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과 공자학원이 참여해 커피와 중국차 시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철) 학생기자들은 프리마켓 참가 업체들에게 홍보용 동영상 제작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곳간을 채우는 장터라는 의미의 ‘곳장’은 자신만의 제품을 개발해 SNS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여성창업자들이 모여 만든 프리마켓이다. 이날 호남대에서 열린 ‘제1회 곳장 프리마켓’에는 전국의 파워셀러 50여명이 초청돼, 리빙, 푸드, 키즈, 패션 제품을 오프라인으로 판매해 3천 여명의 인파가 모이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