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디어전남]서상민 기자=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장석주)는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호남대 자매대학인 중국 후난대학교 대표단 장창충 당서기 등 임직원 4인이 방문해 양교 교육, 한중교류활성화사업방안 논의 및 2017년 공자아카데미 이사회를 개최했다.

또한, 중국 후난대학교 장창충 당서기는 서강석 호남대 총장을 예방하고 호남대학교가 주도하고 있는 친환경미래차전략사업 및 4차산업 교육분야에 양교의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제안했다.

공자아카데미 이사회를 통해서 광주광역시와 공자학원이 진행하고 있는 차이나프랜들리 사업성과와 차이나센터 설치에 대한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고, 양교가 한중교류의 미래지향적인 공동노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후난대학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동일한 교명을 사용하고 있는 대학으로, 지난 2000년 11월에 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자아카데미 합작 설립 운영 등을 통해 우호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