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채)는 27일 오전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소비자·시민단체 회원 50여명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가졌다.

공단은 담배소송 제12차 변론기일인 28일을 하루 앞두고 담배의 해악 등 담배소송의 중요성과 금연치료 사업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또한, 사회적 책임경영으로 건강사회를 선도하고, 국민으로부터 지속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 표명을 위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가두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김상채 본부장은 “금연 친화적 환경조성과 건강복지가 실질적으로 향상될 때까지 범시민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금연치료지원사업에 많은 흡연자의 참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