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미디어전남]이지수 기자=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은 지역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는 담양군의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 ‘천년대숲 인문학 소풍’ 프로그램 결과 전시회 ‘천년대숲 소풍전’이 담양문화회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천년대숲 인문학 소풍’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후원, 담양군이 주최, 전남문화관광재단과 담양문화원이 함께 주관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천년대숲 소풍전’은 지난 9월부터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제2기 교육과정에 대한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추억의 죽세공예 재현작품, 공예마을 지도, 대나무 시화, 내가 쓰는 죽세공예사, 천년 대숲마을 스토리북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진다.

한편 작품 전시는 오는 21일 2시부터 8시까지 1일간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