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서상민 기자=조선대학교 입학처(처장 고문주)는 ‘2016년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 및 윤리성 강화교육’을 5월 31일 오후 2시 해오름관 2층 중형강의실에서 개최했다.

대입 평가의 신뢰성, 공정성 확보와 입학사정관의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열린 윤리강령 선포식은 고문주 입학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입학사정관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양심과 전문적인 판단에 근거해 위촉입학사정관 활동을 하겠다는 서약을 했다.

서약식에 이어 이희숙 입학사정관팀장이 입학사정관팀 사업 운영 계획을 설명했으며 윤리성 강화 교육은 김경모 경상대학 교수가 ‘대입 제도와 정책의 변화 그리고 여전히 남을 문제’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선대학교는 2016년 위촉입학사정관으로 전임교원 60명을 위촉했으며, 위촉된 입학사정관은 중/고교-대학 연계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연수, 입학정책 연구 활동,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면접평가 등에 참여한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일반, 사회통합,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저소득층, 장애인등대상자 전형을 통해 762명을 선발한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조선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ibhak.chosu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