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박찬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21일 “학생 진로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VIPS(Vision Intention Profession Support)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호심인재개발원이 운용하고 있는 VIPS는 재학생들의 진로설계부터 자기계발, 실무능력배양, 취업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진로설계와 탐색에 필요한 심리검사 및 진로상담을 비롯해 소통강화 인성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진로특강, 직무역량캠프, 직무적성시험경진대회, 입사서류면접 클리닉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용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광주대 학생역량개발 시스템인 ‘SMART U+’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대학 4년간의 단계별 목표관리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매년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대학생활 적응진단검사를 실시해 학생상담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면서 프로그램 참여도 및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이태훈 호심인재개발원 원장은 “다양한 VIPS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능력 및 기초적인 직업능력을 향상하고 조기 취업준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