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미디어전남]김진경 기자=목포시야구연합회 봉사모임 온새미나눔(회장 구한성)이 지난달 29일 죽교동 독거노인 11세대에 연탄 2천장(시가 120만원 상당)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온새미나눔 회원들 뿐만 아니라 가족 등 40여명이 함께 연탄을 배달함으로써 스포츠와 봉사활동을 통한 건강한 사회 만들기의 모범사례가 됐다.

온새미나눔은 일회성이 아닌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들의 순수한 기부금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박남규 죽교동장은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통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에 어르신들이 진심으로 고마워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