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미디어전남]김진경 기자=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학교 내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후송체계 확보,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12월 1일부터 5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교직원 37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협조로 학교 내에서 응급환자를 최초로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초․중․고 교직원 373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교직원들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권영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사고의 위험이 있음을 잊지 말고, 바로 생명과 직결됨을 다시 한 번 생각하여 학교 내에서 불의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