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미디어전남]홍경백 기자=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오복래)이 전국에 있는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5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에 곡성교육문화회관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을 원등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수업에서 함께 읽은 책들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함으로써 책과 친숙해지고 책과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복래 관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독서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 및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회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