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전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14년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부 정보보호 교육센터의 전문강사인 이영록 전남대 교수는 지난 8월 7일 개정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내용과 실제 업무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등을 안내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업무의 이해력을 높혔다.

전남도교육청은 각급기관 및 학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하여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집합 및 사이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실태점검을 통하여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의환 예산과장은 “정보화가 발달될수록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개인정보 보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