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미디어전남]김범남 기자=광양공공도서관은 ‘제6회 독서골든벨 대회’를 지난 21일 성황초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독서골든벨 대회는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책을 통해 폭 넓은 교양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을 신장시키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다.

MG광양시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광양관내 22개 초등학교에서 89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독서역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장원은 최동혁(광양중동초) 학생이 차지했으며 준장원 김호일(옥곡초)․이우주(광양중동초), 특별상 최가은(광양중앙초), 우수상 조솔빈(광양칠성초)․하요진(광양서초), 장려상 정진영(광양제철초)․진아영(광양백운초)․최나린(광양제철남초)․김채은(광양백운초) 학생에게 돌아갔다.

박경석 도서관장은 “독서골든벨 대회는 우리 아이들 서로간의 경쟁과 평가가 아닌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더욱 가치있게 여길 수 있고, 또한 아이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