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미디어전남]안시연 기자=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문현주)은 수능 시험을 17일 앞두고 지난 10월 27일에 목포시내 일반고 11교(재학생 2,596명)를 방문하여 학생과 학교관계자에게 2015. 수능 만점을 기원하는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문현주 교육장은 그동안 수험생을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남은 기간 동안 학생들 건강관리 및 완벽한 마무리 학습으로 수능시험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이뤄내자는 격려와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11월 13일(목)에 실시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73목포시험지구에서는 12개(전년대비 2개 감소) 시험장을 운영하며, 목포시(신안군 포함), 영암군, 무안군, 진도군에서 지원자 4,717명(전년대비 30명 증가)이 각각 지정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교육청 관계자는 국어 A·B형, 수학 A·B형, 영어 단일형 시험 응시에 학생들이 혼란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