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미디어전남] 김영진 기자 =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26일 한전문화회관에서 영광관내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부모 110명을 대상으로 전남유아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세한대학교 정효은 교수의 ‘놀이로 자라는 우리 아이들! 인성이 자라는 즐거운 놀이의 실제’라는 주제 강의와 전남유아교육진흥원의 문수강 선생님의 ‘인성이 자라는 즐거운 놀이의 실제’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연수에 참석한 손윤정 학부모는 “놀이를 통해 아이의 신체발달은 물론 사회성과 정서발달, 인지발달, 바른 인성이 길러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관수 교육장은 인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가정교육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한번 강조하고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